얼마나 많이 들여다보아야 얼마나 많이 손을 대야 얼마나 많이 시달려야 원하는 장면으로 만들어질 것인가.
짜임새는 저렇다할지라도, 최소한 어디를 얼마만큼 손질을 해야할지는 알겠는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나자빠지겠다. 이건 애증이다. 새벽 네시가 넘었다.
이 시간이면 박명의 시간이다. 창 밖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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