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ooooc

  • HOME
  • TAGS
  • MEDIA
  • LOCATION
  • GUESTBOOK
  • ADMIN
  • WRITE

미시적거리/어느한때 2

삶의 미각

처참히 상처 입었던 그가 불덤불에서 꺼낸 칼날같은 신생을 외치게 하면 좋겠다. 불로 구워서 두드려서 날을 세운 청결하고 강한 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그것을 쓸 적에 지극한 애련을 혼신으로 깨닫게 하면 더욱 좋겠다. 애련은 우리만큼의 나이에 이르러서야 비로서 곱씹게 되는 참 뼈저린 삶의 미각 아니던가.

미시적거리/어느한때 2011.09.27

날마다미어

하늘이가을하늘이그나구름한점없이파란하늘빨래하기좋은날라면에찬밥한술로허기채우고수건접기201007300232

미시적거리/어느한때 2011.03.14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uoooooc

  • 꿈에 본 그림 (657)
    • 개인전출판 외 (10)
      • 전시출판자료 (6)
      • 첫번째사진전 (3)
      • 두번째사진전 (1)
    • 갤러리이야기 (12)
    • w1-y2 (2)
    • 썰 (171)
      • 18 (2)
      • 영상 (3)
      • 21 (0)
      • 22 (0)
      • 23 (0)
      • 24 (0)
      • 25 (0)
      • 26 (0)
      • 27 (0)
      • 28 (0)
      • 29 (0)
      • 0 (0)
      • 삶의미각 (166)
    • 사진이야기 (22)
    • 그림과영상 (7)
    • 세상사진가 (7)
    • 세상음악 (14)
    • 미시적거리 (6)
      • 어느한때 (2)
      • 독백 (0)
      • 어떤시선 (4)
      • 낭송시노래 (0)
      • 미열 (0)
    • 펌글1 (42)
    • 내사진들 (346)
    • 초상 (8)
    • 0 (0)
    • 펌글2 (2)

Tag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