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새마을 기차에 몸을 실었다. 8시15분발. 지금은 9시. 노랑색 핸드백과소품용 가방에는 카메라와 화장품과 필기도구와 손부채. 커다란 숄더백엔 옷가지와 샌들과 바빠서성겹결에 챙겨넣은 옷가지들.가능하면 간단하게 가볍게. 연일 발생한 여행과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불면한 날들이 대부분이라 지금 너무 졸린다. 우선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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