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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진들
푸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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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5. 22:22
다 알면서도 모르는 듯, 머든지 괜찮다고, 너무 편해서 불안과 긴장감을 주지 않는,
아래로 뚝뚝 떨어지는 심장을 붙잡아주는, 오늘의 블루와 저 많은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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