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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온 바다. 겨을, 1월에 왔고 여름이 오는 6월에 다시 오고, 그렇게 기억을 덮어가고 있다.
새로운 기억은 또다른 기억을 덮는다, 또다른 기억은 그 전의 기억을 덮고.
저들과 다를 바가 없는 내 꼴이, 내도록 머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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