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들

어머니란 이름 대신에

uoooooc 2014. 8. 10. 02:13

 

 

 

 

어머니란 존재는 각박하고 외로운 이승에 내 던져진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나의 고독, 나의 절망, 나의 기쁨, 나의 소망은 모두 어머니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로 인하여 갈증을 느꼇으며 또한 어머니로 인해 제 삶은 충만했습니다.

나의 어머니가 뿌리치는 옷자락에 엉겨붙은 눈물같은 존재였습니다.  /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