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삶의미각
밤눈어두운 조동아리탓
uoooooc
2011. 9. 27. 03:27
새벽 세시, 이 시간에 신문배달하는 사람도 있다.신문을 들고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의 발자국소리...
어제 오후 세 시 반에 은행 볼 일을 이유로, 건물을 빠져나와서는 가야할 곳으로 가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차를 몰았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은
길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아니, 길은 알겠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아침에 15/30.
오후 5시 즈음엔 사라진 줄 알았던 30을 재발견한 것이다.아아 30/40 하고 싶어.
무엇부터 생각해야하는지.
최근의 우유부단함과 소심함과 분별력의 부재. 그리고 비몽 ...
몇가지 이유로 우왕좌왕한 오후...그리고 지금, 내 정신은 잠에 겨워하는데, 몸이 깨어있다.
와중에 이런 글이 눈에 들어온다.
어제 오후 세 시 반에 은행 볼 일을 이유로, 건물을 빠져나와서는 가야할 곳으로 가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차를 몰았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은
길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아니, 길은 알겠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아침에 15/30.
오후 5시 즈음엔 사라진 줄 알았던 30을 재발견한 것이다.아아 30/40 하고 싶어.
무엇부터 생각해야하는지.
최근의 우유부단함과 소심함과 분별력의 부재. 그리고 비몽 ...
몇가지 이유로 우왕좌왕한 오후...그리고 지금, 내 정신은 잠에 겨워하는데, 몸이 깨어있다.
와중에 이런 글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것.
'하룻밤 사이의 성공'은 보통 15년이 걸린다는 것.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하느님도 여러 날 걸린 일을 우리는 하루 걸려 하려 든다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
우리 모두는 다 산꼭대기에서 살고 싶어 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
세상은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만큼만 보여 준다.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 대해 계속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면
그들은 매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당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갖고 몰두하면
세상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내줄 것이다.
그러므로 호기심에 관한 한 어린애가 되어라.
호기심을 잃어버리는 순간 당신은 늙게 될 것이다.
나이 들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호기심을 잃는 것이다.